김정은, SBS 월화극 ‘나는 전설이다’서 ‘전설’역

문화·라이프 / 토요경제 / 2010-06-07 09:38:45
캐릭터 연구와 밴드연습으로 24시간이 모자라

탤런트 김정은(34)이 SBS TV 새 월화극 ‘나는 전설이다’(극본 김윤정·연출 김형식)의 타이틀롤 ‘전설’역에 캐스팅됐다.
제작사 측은 지난달 31일 “김정은이 타이틀롤인 ‘전설’ 역으로 캐스팅됐다”며 “MBC ‘종합병원2’ 이후 1년 6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라고 밝혔다.
당초 전설이 역에는 김선아가 캐스팅됐으나 대본과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고, 방송은 8월로 연기된 바 있다.
‘전설’은 날라리 여고생에서 최상류층 법조 명문가 며느리로 인생역전을 하는 캐릭터다. 하지만 가식적인 집안의 분위기를 견디지 못한 채 결국 이혼을 선언한다.
고등학교 때부터 전설적인 그룹사운드 리더로 활동한 재능을 살려 친구들과 그룹사운드를 결성한 뒤 법조가문인 시집을 상대로 세기의 이혼 소송을 벌인다. 김정은은 이 드라마에서 드럼 장신영(26), 베이스 홍지민(37), 기타 쥬니(25) 등과 호흡을 맞춘다.
‘나는 전설이다’는 전설의 밴드를 결성한 아줌마들이 세상과 당당히 맞서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정은 측은 “김정은이 드라마 결정 이후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음악 연습과 캐릭터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며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은 드럼 장신영, 베이스 홍지민, 기타 쥬니 등 멤버들과도 이미 호흡을 맞추며 맹연습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TV 월화극 ‘나는 전설이다’는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8월 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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