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급식·식자재 사업 분할

산업1 / 강수지 / 2013-11-04 13:11:49

[토요경제=강수지 기자] 삼성에버랜드가 급식·식자재 사업을 물적 분할하고 건물관리 사업을 에스원에 양도한다.


삼성에버랜드는 4일 이사회를 열고 “급식 사업과 식자재 유통 관련사업 일체를 분할해 삼성웰스토리(가칭)라는 신설회사를 설립한다”며 “분할신설회사는 발행주식 총수를 배정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며,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에버랜드 측은 “글로벌 선진·경쟁사들의 경우 식음사업에만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급식 사업과 식자재 유통 사업을 분리해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구조재편과 재무 안정성 제고, 중장기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당사의 건물관리사업을 4800억 원에 주식회사 에스원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또 “건물관리사업 양도를 통한 자금유입으로 회사의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입자금을 건물, 환경, 에너지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투자로 활용해 수익 향상과 재무건정성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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