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두번째 헐리우드 스크린X 영화 '킹 아서' 18일 개봉

산업 / 여용준 / 2017-05-08 17:28:36
▲ '킹 아서:제왕의 검' 스크린X 상영 모습. <사진=CGV>

[토요경제=여용준 기자] CGV는 두 번째 스크린X 헐리우드 영화인 ‘킹 아서: 제왕의 검’(‘킹 아서’)가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CGV와 카이스트가 자체 개발한 다면상영시스템인 스크린X는 전면 스크린 외에 좌우면까지 상영공간을 확대해 관객이 더욱 입체감 있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CGV는 그동안 스크린X와 4DX 등 자체 상영기술의 헐리우드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한 가운데 ‘그레이트월’을 헐리우드 첫 스크린X 영화로 선보였으며 이번에 ‘킹 아서’까지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영화 ‘킹 아서’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전설의 왕 ‘아서’(찰리 허냄 분)가 제왕의 검 ‘엑스칼리버’로 평화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총 126분의 러닝 타임 중 약 30분을 스크린X로 제작해 판타지적 요소와 스펙터클한 전투신에 리얼함을 극대화했다. 가이 리치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과 스크린X의 기술력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상당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용승 CGV 스크린X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판타지 시대극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시각적으로 환상적인 느낌을 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삼면에 구현되는 스크린X를 통해 치열한 전투 장면은 물론이고 인물의 감정선에서도 몰입도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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