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4년 만에 새옷 입었다

산업 / 김자혜 / 2019-03-27 17:41:27
GS25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표방...4월 신규오픈·리뉴얼 매장에 적용
GS수퍼마켓도 GS THE FRESH로
▲편의점 GS25의 새로운 브랜드아이덴티티(BI) 이미지. [사진=GS리테일]
▲편의점 GS25의 새로운 브랜드아이덴티티(BI) 이미지. [사진=GS리테일]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이 세련되고 혁신적인 스토리를 담은 새 브랜드로 옷을 갈아 입는다.


27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와 GS수퍼마켓이 GS그룹 출범과 함께 2005년부터 14년간 사용해왔던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변경한다.


GS25는 BI(브랜드이미지)명은 그대로 유지한 채 새로운 의미를 담아 디자인을 달리했고 GS수퍼마켓은 ‘GS THE FRESH’라는 새로운 BI로 변경했다.


GS리테일의 이번 BI 변경은 전통적인 소매업의 경계가 사라져가는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처해 미래를 지향하고 각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하는 사업 전략을 담아냈다.


GS25의 브랜드이미지에 담긴 스토리의 핵심엔 숫자 ‘25’가 있다. 고객을 위해 24시간 열려있는 편의점에 ‘MORE’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더한 1시간의 추가 서비스가 GS25의 숫자 ‘25’에 담겨있다.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인 24시간보다 더 큰 가치를 전달한다는 스토리다.


GS25는 이러한 브랜드 스토리를 더 잘 표현하고자 새로운 브랜드이미지의 1시 방향에 포인트를 넣었다. 대표 색상은 고객 조사를 통해 파란색 계열로 정의했다.


파란색을 기본으로 하지만 ‘GS’와 ‘25’에 채도를 달리 표현함으로 모던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부여했다. 변경된 브랜드이미지 외에 간판에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LIFESTYLE PLATFORM)'이라는 글자가 들어간다.


편의점이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사회의 공헌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 GS25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BI 간판이 달린 점포를 4월부터 신규 오픈 매장과 리뉴얼 매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GS 수퍼마켓은 온라인 GS fresh와 연계하는 브랜드아이덴티티(BI)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GS리테일]
▲GS 수퍼마켓은 온라인 GS fresh와 연계하는 브랜드아이덴티티(BI)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GS리테일]

GS수퍼마켓의 새 이름은 지에스 더 프레시(GS THE FRESH)다. GS리테일은 수퍼마켓의 본질적 핵심가치인 신선함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과 GS수퍼마켓의 온라인몰인 ‘지에스 프레시(GS Fresh)’와의 연계성을 최대한 검토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신선함을 나타낼 수 있는 어두운 녹색 계열의 컬러와 간결한 서체로 디자인했다. GS리테일은 부르기 쉬운 이름과 간결한 서체, 신선한 컬러감을 통해 기업의 핵심 가치인 신선한(Fresh), 친숙한(Frendly), 즐거움(Fun)을 전달키위해 브랜드명을 새로 선보였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소매점의 경계가 점차 사라져가고 온라인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영역이 융복합돼가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BI변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25와 GS수퍼마켓이 고객에게 신선함의 가치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공헌자로서의 역할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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