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우즈벡 국립대 MBA 과정 학생 계열사 초청

산업 / 김자혜 / 2018-08-22 11:14:45
국영은행·보험사 근무하는 MBA 학생에 금융업 노하우 소개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대 기업경영연구 MBA 과정을 수료중인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생명 주관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대의 기업경영연구 MBA 과정 학생을 주요 계열사의 본점으로 초청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열린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국립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동대학교의 소개로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자리다.


기업경영연구(Uzbekistan Scientific and Educational Center for Corporate Governance)과정 학생들은 참여한 학생 대부분이 국영은행, 보험사 등의 금융 공기업에 근무 중인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이번 방문은 아시아 금융 선진국의 경제발전 경험과 기업가 정신, 경영 노하우 등을 습득하고 자국의 금융산업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MBA 과정을 수료 중인 20명의 학생은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생명과 신한카드의 본점을 방문했다. 국내 금융 산업과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업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찬 시간에는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서비스와 각 업권의 전략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오가는 등 열띤 토론의 장도 열렸다.


MBA과정에 참여한 학생 대부분은 국영은행, 보험사 등의 금융 공기업에 근무 중인 직원들로 구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7년 7월에 글로벌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지주, 은행, 카드, 금융투자, 생명의 글로벌 업무를 한데 모아 그룹 차원의 매트릭스 조직인 글로벌사업그룹으로 재편한 바 있다. 지주 및 해당 계열사 겸직체제 운영을 통해 글로벌 진출과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한금융그룹의 우즈베키스탄 MBA 과정 초청행사 또한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다. 우즈베키스탄 진출은 아직 이루어지 않았으나 지난 2009년에 신한은행에서 주재사무소를 개소하며 지속적으로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신한생명 글로벌사업팀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의 금융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이번 행사를 통해 동반자 입장에서 가능하면 많은 금융 노하우를 전하고자 했다”며 “이번 만남으로 향 후 중앙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경우가 생기면 좋은 파트너 관계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오늘의 게임] 연휴 앞두고 업데이트 진행…데브시스터즈·컴투스·펄어비스·네오위즈

    [오늘의 게임] 연휴 앞두고 업데이트 진행…데브시스터즈·컴투스·펄어비스·네오위즈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추석 연휴를 앞두고 데브시스터즈와 컴투스, 펄어비스, 네오위즈가 주요 게임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간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데브시스터즈는 23일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크럼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쿠키런: 킹덤에는 월드 탐험

    5
    대미투자, 22일 국회 검증대…쟁점은 ‘얼마’보다 ‘어떻게 회수하나’

    대미투자, 22일 국회 검증대…쟁점은 ‘얼마’보다 ‘어떻게 회수하나’

    정부가 22일 국회에 3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협상 경과를 비공개 보고한다. 쟁점은 투자액 자체보다 투자금을 어떻게 회수하고, 한국 기업이 실제 사업에 얼마나 참여하며, 손실이 발생할 경우 누가 부담하느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우리는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사업만 한다”고 밝힌 뒤 한미 협상도 수익 배분과 투자 안전장치를 중심으로 막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