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T 본사 등 16곳 압수수색

산업1 / 최병춘 / 2013-10-22 11:44:33
이석채 회장 배임 혐의 관련 수사 착수, 내부고서 등 확보

[토요경제=최병춘 기자] 검찰이 KT 본사 등 16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는 22일 KT 본사와 계열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본사 사옥과 관계사 사무실, 임직원 자택 등 모두 16곳에 보내 하드 디스크와 회계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2월 참여연대가 이석채 KT회장을 스마트애드몰사업, 오아이씨 랭귀지 비주얼 사업, 사이버 엠비에이 사업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데 따른 것이다.


참여연대와 언론노조는 지난 10일 이 회장이 KT 사옥 39곳을 매각하면서 감정가의 75%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만 받고 매각해 회사와 투자자에 손해를 끼쳤다면 2차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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