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말 이틀간 ‘오렌지 무한담기’ 행사

산업 / 김자혜 / 2019-03-15 11:38:09
1봉지 당 만원...평균 16개 담을 수 있어
'천혜향 무한담기’ 7일동안 전년 매출의 80% 기록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이마트는 오는 주말 ‘미국산 오렌지 무한담기’ 행사를 연다.


15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봉투 하나를 가득 채울 경우 3.4kg 가량의 오렌지를 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열린 ‘천혜향 무한담기’ 봉투대비 66% 길어진 봉투를 제작했다. 평균 16개이 오렌지를 담을 수 있으며 개당 625원 꼴이다.


이마트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된 물량은 550톤으로 오렌지 제철 3~4월 매출의 15%에 달한다. 올해 미국산 오렌지 시세가 크게 증가했다. 네이블 오렌지는 올해 14.3% 소매가격이 올랐다. 최근 10년 중 최고가 수준이다.


이마트 측은 제철 행사 진행을 위해 물량의 80%를 산지 직매입으로 사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2월 열린 ‘천혜향 무한담기’ 행사는 전년동기대비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일주일간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천혜향의 연간 매출 80%에 달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봄을 맞이해 ‘오렌지 무한담기 1만원’ 행사를 필두로 다양한 국민가격 상품을 준비했다”라며 “가격, 재미 모두 잡은 국민가격 행사상품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도 낮추고 재미있는 쇼핑 경험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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