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양대 노조와 정규직 전환 최종 합의

산업 / 김자혜 / 2019-03-11 13:29:00
무기계약직 1만5000명 전원, 연내 정규직 전환
▲임일순 홈플러스스토어즈㈜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이종성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11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2019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마친 후 협약서를 함께 들어 보이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임일순 홈플러스스토어즈㈜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이종성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11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2019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마친 후 협약서를 함께 들어 보이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대형유통업체 홈플러스의 자회사 홈플러스스토어즈가 자사 노동조합과 무기계약직 사원의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11일 홈플러스스토어즈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임금협상을 통해 연내 무기계약직 약 3000여명의 사원 전원을 대상으로 기존 정규직 직원들에게 부여되는 직급인 ‘선임’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했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약 1만5000명의 무기계약직 직원 전원 정규직 전환이라는 노사 간의 큰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노사는 정규직 전환 후와 동일한 임금과 처우를 적용하는 데 합의했으며, 임금(선임 및 섹션장 기준)은 계약연봉 기준 7.2% 인상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기존 홈플러스㈜와 2008년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 등 2개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법인에서 근무 중인 무기계약직 직원 수를 합치면 약 1만50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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