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제46차 대의원회 개최

산업 / 김사선 / 2019-02-26 15:51:46
제46차 정기대의원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46차 정기대의원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토요경제=김사선 기자]신협중앙회가 26일 대전 서구 소재 신협중앙회관에서 전국 888개의 신협을 대표하는 대의원 182명을 포함해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신협은 저성장 지속에 따른 여신수요 감소와 각종 규제 속에서도 총자산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90조원을 돌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역대 최대인 4,245억원을 시현, 17년 연속 흑자라는 값진 결실을 이루어냈다”고 말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값진 성과를 낸 전국 9,364명의 신협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공동유대 확대, 비과세 연장, 정부포상 확대에 이어 목표기금제 도입이라는 최대 숙원과제의 실타래가 풀리고 있으며, 이는‘금융’보다는 ‘협동조합’의 가치에 방점을 찍고 꾸준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윤식 중앙회장은 “2019년은 보다 새로운 마음으로 공정한 금융시장 환경구축 및 신협 혁신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3가지 구체적 실행 목표로서 ▲ 중앙회 MOU 조기탈피 ▲ 사회적 경제의 대표주자로 각인 ▲ 신협 건전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대의원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월 신협중앙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된 신협중앙회장 선거의 직선제 개편 안건과 관련하여 정관 변경 안을 승인했다. 이에 신협중앙회는 정관 변경 승인 주무관청인 금융위원회에 정식으로 중앙회장 직선제 개편 관련 정관 변경안의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신협과 서민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2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4명), 국무총리 표창(4명)을 전달했다.


특히, 중앙회 직제 개편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해외교류를 확대하며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한 공이 있는 전(前)신협중앙회장 2명에게는 대통령훈장이 전달되었다.


또한, 금융위원장 표창(8명, 단체2개), 금융감독원장상(8명), 경영성과가 탁월한 조합과 우수 임직원에 대해서 중앙회장 표창(11명) <붙임 명단 참조>도 이루어졌다.


신협은 지난 1960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주도 금융협동조합으로 출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888개 조합이 자산 90조 8천억원을 조성했으며, 조합원 수는 612만명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에는 하루가 길다. 직원 급여와 상여금, 원재료 대금과 결제일이 한꺼번에 몰린다. 장부에 매출이 있어도 통장에 현금이 없으면 대표는 은행부터 찾는다. 그런 협력사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전 지급일을 앞당기고 있다. 거창한 상생 구호보다 반가운 것은 빠른 입금이다.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응한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

    3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4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5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원스토어 지분은 96% 가까이 끌어모으면서 옛 주주들은 넥써쓰 주주로 다시 품고 있다. 경영권은 단순하게 만들되 원스토어를 함께 키워온 통신·플랫폼·게임 기업과의 이해관계는 끊지 않는 방식이다. 석 달 간격으로 똑같은 지분거래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장 대표의 속내가 읽힌다.18일 관련 공시와 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KT·LG유플러스가 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