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이윤재ㆍ변양호ㆍ성재효ㆍ허용학 4명 사외이사 신규 추천

산업 / 문혜원 / 2019-02-26 15:29:47
[사진 = 신한금융그룹]
[사진 = 신한금융그룹]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는 2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신규 후보 4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 이윤재 前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용학 홍콩 First Bridge Strategy Ltd. 대표 등 총 4명을 신규 선임 추천했다.


신한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규 추천 사외이사의 추천 사유와 관련해 이윤재 후보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한금융이 발행예정인 전환우선주를 매수하여 주주로 참여하게 되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인 IMM PE가 추천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정기주주총회 일시와 장소도 결정했다. 주주총회는 오는 3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주주총회에서 상정될 안건으로는 ▲제1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이다.


또한 이날 동시에 개최한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사외이사 중 이만우, 성재호, 이윤재 후보자 3명을 감사위원으로 추천했다.


한편,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 및 감사위원 후보들은 다음 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사회 운영위원위원회에서는 그룹 리스크관리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임근 상무를 임기 2년의 부사장보로 승진해 재선임했다.


이윤재 후보는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원에서 경제, 금융 관련 핵심 요직을 거쳤으며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나 기업전략과 지배구조 관련 연구 및 컨설팅 회사를 장기간 운영한 이력의 소유자다.


IMM PE는 이 후보를 추천하며 “경제 및 경영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체 주주들의 의사를 공정하게 대변하여 신한지주의 사외이사 직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양호 후보자는 재무부와 재정경제부에서 오랜 기간 공직을 수행했으며 공직에서 퇴임한 이후 토종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를 설립, 외국계 펀드로부터 국내 유망기업 M&A를 방어하는 등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해 왔기에 전략사업라인 관련 자문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재호 후보자는 국제법 분야 전문 석학으로 각종 법률 관련 학회, 정부기관 자문위원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신한카드 사외이사로 활동해 신한금융그룹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것이 강점이다.


마지막으로 허용학 후보자는 JP Morgan, HSBC 등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IB 분야 임원으로 장기간 재임했고 특히 홍콩중앙은행인 홍콩금융관리국에서 대체투자부문 최고투자책임자로 7년여간 재직한 경력을 보유한 글로벌IB 분야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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