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V 버스터즈’, VR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

산업 / 김자혜 / 2018-11-21 17:39:22
VR 어트랙션 ‘신과 함께 VR-지옥탈출’ 등 영화 모티브 VR콘텐츠 선봬
[사진=CJ CGV]
▲용산아이파크몰 내 V 버스터즈. [사진=CJ CGV]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CGV용산아이파크몰의 ‘V 버스터즈(V BUSTERS)’가 영화 모티브 VR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신한다.


CJ CGV(대표 최병환)는 오는 23일부터 'V 버스터즈'를 VR 콘텐츠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고 21일 밝혔다.


'V 버스터즈'는 지난해 7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오픈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월 평균 약 8000명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CGV는 빠르게 성장하는 VR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100% VR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동시에, 극장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녹여 영화 콘셉트가 담긴 VR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리뉴얼로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 모티브 콘텐츠로는 '신과 함께 VR-지옥탈출', ‘VR 아케이드’, ‘VR 복싱’이 추가됐다.


'V 버스터즈'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신과 함께 VR-지옥탈출’은 ㈜덱스터 스튜디오가 제작한 VR 콘텐츠로 HMD(Head Mounted Display)에서 펼쳐지는 360도 VR 영상에 CJ 4DPLEX의 모션 체어 기술이 결합된 VR 어트랙션이다. 영화 ‘신과 함께’에 ‘덕춘’ 역으로 출연한 김향기 배우가 VR콘텐츠에도 등장해 몰입감을 배가더하고 ‘해원맥’ 역의 주지훈 배우는 목소리 더빙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영화를 모티브로 한 게임 콘텐츠 ‘VR 아케이드’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이모티: 더 무비’ 속 깜찍한 이모티콘이 되어 음악에 맞춰 안무를 따라하거나, 영화 ‘퍼시픽 림’의 로봇을 조종하는 주인공이 되어 게임 속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는 등의 액션도 즐길 수 있다. ‘VR 복싱’은 영화 ‘크리드’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상대와 복싱 대결을 펼치는 VR 게임이다.


이와 함께 여러 명의 플레이어들이 협력 또는 대결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VR 아레나’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눈싸움, 총 싸움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웹툰을 VR로 감상할 수 있는 VR툰 콘텐츠는 웹툰은 물론 VR 애니메이션까지 즐길 수 있는 ‘VR 무비’로 새단장했다.


이 외에 기존에도 많은 인기를 차지했던 'VR 열기구'와 'VR 슈팅'은 지속 운영한다. ‘VR 열기구’는 열기구를 타고 뉴욕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VR 슈팅’은 전쟁에서 적을 공격하고 전장을 차지하는 게임이다.


CGV 컬처플렉스 기획팀 성인제 팀장은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를 VR이라는 체험형 콘텐츠로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CGV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화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추억거리가 가득한 컬처&레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CGV는 앞으로도 V 버스터즈 이용객 요구에 따라 콘텐츠와 아이템을 지속해서 변경하고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V 버스터즈' 외에도 극장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GV영등포, 대전의 신개념 만화카페인 ‘롤롤(lolol)’에는 웹툰을 VR로 감상할 수 있는 'VR 웹툰'을 11월 중에 론칭할 예정이다. 또 지난 9일 CGV수유에는 컬처플렉스 활동의 일환으로 스포테인먼트 공간인 ‘볼링펍’ 2호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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