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소주 제조업체 위생점검 나서

산업 / 김자혜 / 2018-11-21 15:52:59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위생상태·이취 여부 등 집중 점검예정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주류 소비량이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소주 제조업체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위생점검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지하수, 주정 등) 및 제품 관리 ▲제조시설 위생상태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관리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빈병 재사용에 따른 위생적 세척 여부 등이다.


특히 소주는 겨울철 난방용 석유류와 함께 보관할 경우 소주에 이취(석유취)가 발생할 수 있어 분리 보관하는지 여부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에 보관 중인 완제품을 수거하여 메탄올, 알데히드 등이 기준?규격에 적합한지 안전성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주류 제조업체 식품안전 인식 개선과 위생적인 제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류가 제조?공급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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