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사천CC 인수로 경남지역 진출

산업 / 김사선 / 2019-02-22 10:12:01
국내 골프 체인 비즈니스 선두주자 위상 강화
국내 최대 규모 골프장 보유?인수력 및 운영능력 입증
골프존카운티가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사천CC’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했다. 사진은 사천CC 전경
골프존카운티가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사천CC’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했다. 사진은 사천CC 전경

[토요경제=김사선 기자]국내 최대 골프코스 서비스 전문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사천CC’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뉴딘그룹의 골프코스 서비스 전문 계열사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사천CC의 기존 주주들로부터 과반수 지분(지분율 56.1%)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사천CC 인수를 통해 해외를 포함한 전체 운영 홀수 288홀(국내 234홀?해외 54홀)을 보유하게 되는 골프존카운티는 국내 최대 골프코스 서비스 전문기업의 입지를 강화하고, 체인 비지니스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는 “사천CC는 실적이 우수하지만, 지분이 여러 주주에게 분산되어 미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최대주주가 없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금번 인수로 사천CC가 가지고 있던 코스 운영과 캐디 관리, 가격 경쟁력 등의 운영 강점에 골프존카운티가 보유한 IT 기반의 특화 서비스를 더하여 고객들에게 한 단계 높은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골프장 가치를 높이겠다”고 이번 인수 후에도 계속적으로 사천CC를 성장,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국, 일본 등 선진 골프장 시장에서는 대형 골프 체인 사업자가 등장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 국내에서는 전문적인 인수 및 운영역량을 보유하여 골프 체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는 기업은 골프존카운티가 유일하다.


골프존카운티는 작년 초 MBK 파트너스의 투자 직후 레이크힐스 순천(현 골프존카운티 순천)과 제이스그룹 소유의 골프장 6개소를 인수함에 이어, 사천CC 골프장까지 인수에 성공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공격적인 시장 공략으로 체인 비지니스를 빠르게 확장할 예정이다.


사천CC는 대중골프장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존 골프장 소유 업체들의 예치금으로 조성된 대중제 골프장으로 2009년 12월 27홀 골프장으로 문을 열었다.


진주, 창원 등 서부 경남 및 여수, 순천 등 전남 동부권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사천CC는 대전·통영 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이용 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의 골퍼들도 이용이 용이한 골프장이다. 2017년 매출액 15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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