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겨울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성금 1천만원 기탁

산업 / 김사선 / 2019-02-19 11:19:14
임직원 모금액 서울연탄은행과 유기영아 보호 기관 주사랑공동체에 각각 5백만원씩 기부
작은 기부 지속 실천하며 기부 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KCC가 지난 11일 서울연탄은행에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KCC 김상준 부장, 정화인 이사, 서울연탄은행 허기복 대표[사진제공=KCC]
KCC가 지난 11일 서울연탄은행에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KCC 김상준 부장, 정화인 이사, 서울연탄은행 허기복 대표[사진제공=KCC]

[토요경제]KCC(대표: 정몽익)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KCC는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과 서울 관악구 소재 ‘베이비박스’ 설립 기관인 주사랑공동체를 방문해 각각 성금 5백만원씩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KCC 사내 커피 머신 앞에 놓인 모금함에 임직원들이 한해 동안 십시일반 적립해 마련했다. 커피를 마실 때마다 저마다 자발적으로 적립한 것이 1000만원 규모로 커진 것이다.


성금은 KCC 임직원을 대표해 정화인 이사가 전달했다. 이 성금으로 서울연탄은행은 연탄을 구입해 지원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2월부터는 연탄 후원이 줄어들기 시작하는데다 최근 연탄값도 오르면서 난방을 위해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주며 기부 사각지대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사랑공동체에 기부한 성금은 베이비박스 유기영아 지원 등 전체적인 베이비룸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사랑공동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베이비박스를 마련한 곳으로 부모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유기 위험에 처해있는 아기를 긴급 구제하며, 보호하는 시설이다. 올해로 꼭 10년째를 맞는 베이비박스는 2009년에 이종락 목사가 사비를 들여 만들었다.


KCC 관계자는 “국민소득 4만 달러를 바라보지만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면서 “KCC가 기부 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며 에너지 및 아동 복지 실현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관심과 정성이 모여 큰 희망으로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내에서부터 작은 실천을 통한 기부?봉사 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료제공=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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