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뛰뛰빵빵 구조대', 유럽·미주 시장 진출 확정

산업 / 토요경제 / 2010-03-26 11:44:37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제작 지원한 애니메이션 '뛰뛰빵빵 구조대'가 올해 하반기 중국 및 유럽, 미주 시장 진출을 확정지었다.

26일 SBA에 따르면 11분 분량 52부작으로 제작된 코믹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뛰뛰빵빵 구조대'는 한국과 중국의 합작으로 제작된 것으로 올해 하반기에 중국 및 유럽, 미주시장 진출을 확정짓고 우리나라와 현지 TV에 동시에 방영된다.

'뛰뛰빵빵 구조대' 지난 1월 독일의 메이저 배급사인 'Studio100 Media'와 국산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방송 프로그램 및 상품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이 애니메이션 작품은 지난 2008년 6월 중국의 메이저 엔터테인먼트사인 차이나필름그룹과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해 제작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양국의 지상파 채널인 KBS(한국)와 CCTV6(중국)에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애니메이션 작품은 2011년 겨울방학을 겨냥해 ㈜디씨지플러스와 ㈜빅스크리에이티브의 공동기획으로 극장용 3D 입체 영화 제작이 추진되고 있다.

'뛰뛰빵빵 구조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구조 상황에서 코믹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3D 애니메이션 속의 종이나라 세상을 그린 작품으로 종이 콘셉트 디자인은 종이접기, 종이완구 등 유아와 어린이들의 두뇌 개발, 정서 발달, 수학교육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문가들이 평가하고 있다.

'뛰뛰빵빵 구조대'를 기획 제작한 ㈜빅스크리에이트브의 방형우 대표는 "'뛰뛰빵빵 구조대'의 한중 동시 방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상품개발 및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제는 국산 애니메이션이 해외 채널에 단순 방영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시장성과를 내기 위한 실질적인 상품화 진출을 능동적으로 준비해야할 때"라고 밝혔다.

SBA 심일보 대표는 "이 '뛰뛰빵빵 구조대'는 탄탄한 기획개발 단계를 거치면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을 하고 있다"며 "한국 콘텐츠가 해외시장에서 창작과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우월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기획개발 단계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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