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지난해 이익실적 1조7643억원...안정세 유지

산업 / 문혜원 / 2019-02-12 10:56:56
중소기업대출 151.6조원 기록...압도적인 점유율(22.5%)차지
대손충당금 전입액 1조4533억원.. 건전성 지표관리로 향상
[사진 = 기업은행]
[사진 = 기업은행]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IBK기업은행의 지난해 이익 실적은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대출잔액으로는 151조6000억원으로 타 은행 대비 점유율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기업은행은 12일 ‘2018년 경영실적 발표’통해서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76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1조5085억원)보다 17%증가한 실적이다.


이번 실적 평가에 대해선 은행의 견조한 자산 성장과 건전성 관리를 통한 수익력 강화, 자회사의 고른 성장의 배경 탓이라는 설명이다.


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자회사를 포함 1조5110억원으로 전년(1조3141억원)보다 15%증가했다. 실질 대손충당금은 지난해보다 9.7%개선된 1조4533억원으로 최근 3년來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이 실질 대손충당금 규모를 초과한 것은 금융위기 이후 11년이다. 또한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전년 대비 0.1%포인트 개선된 0.59%,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4%포인트 낮아진 1.32%를 기록하는 등 건전성 관련 지표들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 역할은 물론 건전성 관리를 통한 내설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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