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토스와 ‘손잡고’ 제3인터넷은행 도전

산업 / 문혜원 / 2019-02-11 15:05:33
예비인가 추진단 발족·컨소시움 구성 박차 계획
[사진 = 각 사]
[사진 = 각 사]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신한금융이 핀테크업체 ‘토스’와 손잡고 제3인터넷은행 진출 도전을 한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국내 최고 금융그룹인 신한금융과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인 토스와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1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토스_대표 이승건)와 협력해 제3인터넷은행 추진을 신청에 참여한다. 이에 양사는 예비인가 추진단 발족과 함께 컨소시움 구성 및 참여사의 지분율, 자본금 규모 등에 논의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신한금융은 금융부문의 노하우와 안전성, 자금력을 토스가 가진 혁신성, 창의성을 더해 ‘혁신적, 포용적’ 모델의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조용병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산업의 혁신성장에 대한 추진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시작한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금융시장을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듯이 제3인터넷은행 추진도 토스와 함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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