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왕뚜껑’ 모델로 '스카이캐슬' 김병철, 윤세아 발탁

산업 / 김자혜 / 2019-02-08 11:23:50
SKY캐슬 패러디로 ‘지키고 싶은 따뜻함’이란 브랜드 슬로건 녹여내
▲왕뚜껑 광고 스틸 컷. [사진=팔도]
▲왕뚜껑 광고 스틸 컷. [사진=팔도]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드라마 ‘SKY캐슬’의 ‘차파국’ 김병철과 ‘빛승혜’ 윤세아가 국내 대표 대형 용기면 ‘왕뚜껑’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배우 김병철과 윤세아를 ‘왕뚜껑’ 브랜드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두 배우는 지난 1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코믹과 멜로를 오가는 열연으로 두 배우 모두에게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팔도는 이번 광고에도 패러디로 유명한 ‘왕뚜껑’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담았다.


CF는 냉랭한 분위기 속 윤세아의 “오늘은 왕뚜껑이에요”라는 대사와 함께 시작한다. 남편의 교육 방식에 분노해 밥 대신 라면을 준비한 드라마 상황과 비슷하다. 김병철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불편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왕뚜껑’의 맛에 감탄해 반전 가득한 표정을 이어가는 내용이다.


팔도는 해당 광고를 다가오는 15일부터 온라인과 TV CF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팔도 김명완 마케팅 담당자는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해가는 두 배우의 극 중 모습이 ‘지키고 싶은 따뜻함’ 이란 ‘왕뚜껑’의 슬로건과 잘 맞아 떨어져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90년 출시한 ‘왕뚜껑’은 국내 최초로 별도의 대접 모양 뚜껑을 적용한 용기면이다. 특유의 푸짐함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연간 1억 개 이상 판매되는 국내 대표 용기면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브랜드 최초의 봉지면인 ‘더왕뚜껑’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에는 하루가 길다. 직원 급여와 상여금, 원재료 대금과 결제일이 한꺼번에 몰린다. 장부에 매출이 있어도 통장에 현금이 없으면 대표는 은행부터 찾는다. 그런 협력사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전 지급일을 앞당기고 있다. 거창한 상생 구호보다 반가운 것은 빠른 입금이다.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응한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

    3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4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5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원스토어 지분은 96% 가까이 끌어모으면서 옛 주주들은 넥써쓰 주주로 다시 품고 있다. 경영권은 단순하게 만들되 원스토어를 함께 키워온 통신·플랫폼·게임 기업과의 이해관계는 끊지 않는 방식이다. 석 달 간격으로 똑같은 지분거래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장 대표의 속내가 읽힌다.18일 관련 공시와 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KT·LG유플러스가 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