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설음식 즉석조리식품 54% 신장

산업 / 김자혜 / 2019-02-08 11:12:49
올해 말까지 점포 90%에 ‘즉석조리코너’ 확대 운영
▲GS수퍼마켓 직원이 즉석조리 코너에서 절 모듬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수퍼마켓 직원이 즉석조리 코너에서 절 모듬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설음식을 즉석조리코너에서 구매하는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에서 설날 전 1주일(1월 30일~2월4일)동안 설날 상차림 관련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즉석조리 코너 상품 매출이 54% 신장했다. 이는 18년 설날 39%보다 1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GS수퍼마켓 측은 1인 가구, 딩크족 등 적은인원의 가구비중이 늘어나며 차례상 준비에 미리 만들어진 상품을 구입해 간편하게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즉석 코너 매출의 상위를 차지하는 상품은 김밥, 치킨, 족발, 꼬치류 등이나 설명절 기간 동안 떡국떡, 전류, 튀김류 상품의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GS수퍼마켓은 일반적으로 슈퍼마켓 업에서 100평이하의 소규모 점포에는 운영하지 않는 즉석 조리 코너를 운영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도센트럴시티점의 경우, 즉석 코너의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12.6%의 비중을 차지 한다. 사당태평점도 지난해 9월 즉석 조리 식품 코너를 강화해 리뉴얼 오픈 이후, 점포 전체 매출에서 10%대의 매출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GS수퍼마켓은 올 연말까지 90% 이상 점포에 즉석코너를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진 GS수퍼마켓 조리혁신팀장은 “스몰 패밀리, 혼설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슈퍼마켓 즉석조리 코너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리 상품에 대한 매출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GS수퍼마켓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조리 식품을 확대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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