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알뜰유심 수요 크게 올라"

산업 / 김자혜 / 2019-01-28 11:05:33
편의점 CU, CJ헬로모바일과 업계 단독 전용 유심 출시
[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가계통신비 부담에 알뜰 소비자들의 관심이 편의점 유심으로 쏠리고 있다.


경기 불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가계 통신비를 절약하고 싶은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가성비가 뛰어난 편의점유심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28일 CU(씨유)가 지난 9월 업계 1위 CJ헬로모바일과 손잡고 선보인 최저가 유심은 전체 매출을 전년 동월대비 26배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 가계동향조사(지출부문)에 따르면, 전국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가 전체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4%로, 약 13만7800원다.


이에 반해 CU(씨유)에서 판매하는 알뜰 유심은 약정이나 위약금이 전혀 없기 때문에 중고폰이 있다면 사실 상 월 정액 통신료인 1만원 안팎의 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해당 상품은 월 기본요금 1만2000원대에 음성통화 250분, 문자 250건은 , 데이터 3GB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기준 일반 요금제(비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의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1.84GB인 점을 고려하면 2배 수준의 사용량이다.


3만원 미만의 가격에 1.5GB, 3GB, 10GB 등 원하는 데이터량에 맞춰 보다 합리적인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CU측의 설명이다.


KT, SKT와 제휴해 안정적인 로밍 서비스를 해외 주요국가에서 받을 수 있다. CJ헬로 제휴카드로 결제 시 1~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입방법은 CJ헬로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매장을 확인한 후 가까운 곳을 방문하면 된다.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 이두경MD(상품 기획자)는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가계통신비 인하 대책이 주요 공약으로 등장할 만큼 합리적인 통신료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CU(씨유)에서 만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과 효율 높은 요금제로 고객들의 가계 통신료 부담을 낮추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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