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이완재 기자] 굿세이닷컴이 이번주 유망종목을 선정, 발표했다.
굿세이닷컴에 따르면 이번주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팽팽한 기 싸움으로 인하여 강력한 보합세를 연출한 한 주간이었다. 외국인은 23일 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 포지션을 유지하며 같은 기간 9조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매수를 이어갔고 기관 중 펀드환매 압력을 받는 투신권을 중심으로 같은 기간 3조원 가량의 매도물량이 쏟아졌다. 투자주체들의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KOSPI 지수는 약0.7% 내외의주간변동률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수의 등락을 결정짓는 수급면에서 볼 때 당분간 증시는 강력한 보합세를 나타내면서 서서히 2,100P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
가장 먼저 외국인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최근 증시로 유입되고 있는 자금 중 상당부분은 미국계 자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 자금은 유럽계 자금과 달리 경기모멘텀을 중심으로 비교적 장기투자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선물시장에서 미결제 약정의 증가를 수반하면서 대규모 선물 매수가 유입되고 있음은 우리 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시선이 여전히 우호적임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과 중국 등으로 돌아오고 있는 국제투자자들의 동향을 지적한 바 있다.
반면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도움직임을 보면 펀드환매 압력이 어느 정도 지속될 것인가 하는 점이 관심거리다. 펀드의 경우 1,850~2,050P를 중심으로 유입과 유출이 반복되는 패턴을 나타내는데 현재 투신권의 매도물량 출회가 바로 이것으로 지수의 추가상승을 가로막는 원인이 되고 있다. 펀드환매 압력이 완화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지수가 그다지 높은 것이 아니라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데 글로벌 경제환경이나 국내 경기 상황에 비추어 공감대 형성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측이 일반적이다.
거시적으로 보아 KOSPI 지수는 지난 2년 동안 1,800~2,050P를 중심으로 한박스권에 갇혀 있다는 판단이다. 이 박스권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경제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동력으로 하여 1차 저지선인 2,050P를 돌파하고 이후 지난해 대비 뚜렷하게 개선된 실적을 모멘텀으로 하여 2,150P까지 올라서는 상황이 가장 바람직스러운데 시장에서는 서서히 이러한 기대감이 싹트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눈에 띄게 호전되고 있는 중국의 경제지표가 이러한 기대감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이러한 기대감은 아직은 외국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고 개인투자자들은 여전히 의구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개인투자자들은10월초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 시점부터 그리고 우리 기업들의 3분기 실적발표가 개시되는 시점부터 포지션 전환이 가능하리라는 전망이다.
4분기에는 그간 소외되었던 한국 증시가 글로벌 경기 회복의 움직임에 힘입어 제자리를 찾아가는 행보를 이어가리라는 예측이 많다. 그 과정에서 미국의 긴축재정 문제와 출구전략 시행, 중국과 유럽의 경기 지표 등 민감한 이슈에 반응하겠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과 예측을 바탕으로 다음주 지점장들은삼성엔지니어링, 농우바이오, 씨티씨바이오, 한솔테크닉스, CJ E&M, 차바이오앤 등을 추천했다.
이번주 전국의 현직 증권사 지점장들이 추천한 주요 유망종목의 주간최고수익률은 NAVER(6.11%), 현대중공업(3.84%), 한국콜마(1.76%), 락앤락(2.96%), 게임빌(0.31%) 등을 기록했다.
이 조사는 굿세이닷컴이 전국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점 당 5개씩 투자유망종목을 주간 단위로 추천받은 결과를 집계 분석한 것이며, 자세한 내용은 굿세이닷컴 (www.GoodSay.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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