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토요타 자체결함, 66만여대 리콜

산업1 / 김세헌 / 2013-09-25 11:53:17

[토요경제=김세헌기자] 현대와 기아, 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수입 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총 66만3829대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등 15차종 66만2519대가 해당된다. ‘브레이크 스위치 접촉 불량’으로 시동 불량과 제동등 점등 불량을 유발함은 물론, 정속주행장치와 차체자세제어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이번 리콜은 지난 4월11일부터 시행 중인 리콜내용과 동일한 결함으로 국토부에서 리콜대상 차량의 적정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던 중 현대·기아차에서 대상차량을 확대한 것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다음달 1일부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브레이크스위치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GS350 승용자동차(1310대)의 경우 엔진에 공기를 공급해주는 ‘가변식 밸브 제어장치(VVT)’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오는 26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자동차 확인 후 개선된 흡기측 가변밸브제어장치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계획이다. 리콜 시행 전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엔 제작사에 수리비용 보상신청을 하면 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