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올해 금융·쇼핑분야 시장 공략...글로벌도 진출"

산업 / 김자혜 / 2019-01-22 14:22:24
22일 클라우드솔루션 TOAST의 2019년 사업계획 밝혀
▲NHN엔터테인먼트가 22일 판교사옥에서 TOAST 기자간담회를 갖고 질의응답을  진행중인 모습. 김동훈 이사(좌), 백도민 CIO(우) [사진=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가 22일 판교사옥에서 TOAST 기자간담회를 갖고 질의응답을 진행중인 모습. 김동훈 이사(좌), 백도민 CIO(우) [사진=NHN엔터테인먼트]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22일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2019 TOAST(토스트) 사업전략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금융 쇼핑분야 시장을 공략할 것이며 일본과 북미 진출계획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NHN엔터테인먼트 백도민 클라우드 사업총괄 CIO는 “NHN엔터테인먼트는 TOAST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원스탑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수년간 다양한 투자와 연구 개발을 지속해왔다”고 밝혔다.


2019년 사업 전략 발표에 나선 클라우드 사업부 김동훈 이사는 “2019년 TOAST는 금융과 쇼핑 분야를 발판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라며 “TOAST가 페이코(금융), 고도몰(쇼핑), 한게임(게임) 등 다양한 IT 서비스 경험을 통해 검증된 만큼, 금융과 쇼핑 분야를 중심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충분히 선택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기술력으로 설계·구축한 친환경 도심형 데이터센터 ‘TCC(TOAST Cloud Center)’를 보유하고 있다. 또 보안관제 컨설팅 기업 ‘파이오링크’, DB보안 영역의 ‘피앤피시큐어’, 웹호스팅 기업 ‘NHN고도’ 등 자회사를 통해 클라우드 사업을 지원 중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TOAST는 2015년 대외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연평균 1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왔다"며 "2018년 12월 기준 약 500여 기업 고객에 서비스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기업으로는 KB금융그룹, 티몬, 충남대, YJM게임즈, 팅크웨어, 인크로스 등이 있다. 프로젝트 기준으로는 약 3만여 개에 달한다.


한편 일본과 북미지역에 글로벌 리전(복수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올 상반기 중 2월에는 일본도쿄, 5월는 북미지역에 리전을 각각 오픈할 예정이다.


일본 사업의 경우, ▲게임사 대상의 ‘Hangame MIX’ ▲커머스 솔루션 ‘NCP(NHN Commerce Platform)’ 등 분야별 특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일본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TOAST의 글로벌 사업은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로컬 서비스를 중심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NHN엔터 측은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 한국 기업의 해외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제공을 충족하기 위해 해외 리전을 설립하는 것과는 달리, AWS나 MS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동일한 직접 진출 형태로 글로벌 사업 전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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