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트래블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턴십 모집

산업 / 김사선 / 2019-06-03 16:52:39
참가자 한화그룹 계열사 입사시 서류전형을 면제 혜택
‘DREAMPLUS Travel Creator’ 모집 포스터[사진제공=한화그룹]
‘DREAMPLUS Travel Creator’ 모집 포스터[사진제공=한화그룹]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한화그룹이 최근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여행 전문 콘텐츠 제작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화그룹은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한화 드림플러스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턴십 프로그램 ‘DREAMPLUS Travel Creator(드림플러스 트래블 크리에이터, 이하 DTC)’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8주간의 여름 방학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교육 및 멘토링, 여행?레저 분야 스타트업 대표들의 특강, 국내외 여행, 콘텐츠 제작 실습 및 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대학생 대상 인턴십 과정이다.


DTC는 평소 여행을 좋아하며,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트래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취업하거나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한화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화그룹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턴십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열 번째다. 지난 9회차까지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대학 재학생 제외) 80여명 가운데 55명이 한화, CJ, NHN, EBS 등 대기업 및 언론사 취업에 성공했다. 요즘 같은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취업율이 70%에 이른다.


일반 기업의 인턴십이 회사에서 기존 직원들의 사무 등 업무를 보조하거나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면, 한화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턴십은 교육, 실습, 여행으로만 이뤄진 순수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다른 인턴 과정과는 차별되는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4박5일간의 국내여행과 4박5일간의 해외여행(베트남, 태국, 일본 중 한 곳)이 포함되어 있고, 여행비용을 포함해 총 400만원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또 하나의 장점은 한화그룹 계열사 입사시 서류전형을 면제해준다는 점이다. 지난 수료생 가운데 16명이 한화그룹 계열사 입사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인턴십 종료 후에도 한화그룹의 다양한 캠페인, 리텐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기자단에 선정될 경우 3개월간의 추가 활동을 통해 DTC 기간 중 배웠던 콘텐츠 기획, 영상, 사진 등 제작 실무를 심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추가로 해외 여행비(1인당 100만원)를 지원하며, 베트남?일본 등 해외 여행전문 크리에이터들과 만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혜택으로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인턴십으로 자리잡았다. 매회 모집시 평균 경쟁률만 30대 1이 넘는다. 지난번 탈락자들의 재도전율도 매우 높다.


여름방학 기간인 2019년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전공과 나이에 상관 없이 국내/해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6월 18일까지며, 한화그룹 공식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에서 접수하면 된다.


여행 관련 콘텐츠 제작이나 국내외 여행코스 개발 등에 관심이 많으며, 영상, 블로그, 카드뉴스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나 디자인 능력을 갖춘 대학생을 선발해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2014년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HMP)을 시작으로 2018년 하반기까지 9회에 걸쳐 콘텐츠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글로벌 마케터, 디지털 창업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젊고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왔다”면서 “‘DREAMPLUS Travel Creator’ 인턴십 프로그램은 그간 축적된 한화만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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