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황학동 청계 센트로파크 소형아파트 인기 고공행진

산업 / 최정우 / 2019-06-03 11:04:57
'지역주택조합' 선호도 높은 소형아파트 464가구 공급...3.3㎡당 1,800만원대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외 46필지 일대에 건립예정인 ‘황학동 청계 센트로파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규모에 △39㎡ 336가구, △59㎡ 128가구로 464가구 모두 소형아파트로 구성된다.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외 46필지 일대에 건립예정인 ‘황학동 청계 센트로파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규모에 △39㎡ 336가구, △59㎡ 128가구로 464가구 모두 소형아파트로 구성돼 청약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토요경제=최정우 기자] 1~2인 가구 증가로 전용 59㎡ 미만으로 공급되는 소형아파트가 인기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서울시 전체 가구 수는 414만7585호로 2016년(406만5864호) 대비 2% 증가에 그친 반면 2018년 서울시 1~2인 가구 수는 246만1106호로 2016년(229만1688호)에 견줘 7.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인 세대가 전체 세대수의 60%에 육박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주택 과소비 경향이 사라지면서 주택 다운사이징 현상이 심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건설업계 역시 소형 주거시설 공급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따라서 1~2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출 규제와 가격 상승 등으로 중소형 이상 타입에 자금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소형아파트로 관심을 돌리고 있어 청약시장에서도 서울 소형아파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올해 수도권 분양 아파트의 최고 청약경쟁률은 지난 1월 평균 279.5대 1을 기록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전용 51㎡ 타입이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홍제 해링턴플레이스 전용 39㎡타입(57.14대 1) 등 소형 타입이 선전했다.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외 46필지 일대에 건립예정인 ‘황학동 청계 센트로파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20층규모에 △39㎡ 336가구, △59㎡ 128가구로 464가구 모두 소형아파트로 구성된다.


지하철 2, 6호선 신당역과 1,6호선 동묘앞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서울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와 왕십리민자역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청계천공원, 중앙시장, 충무아트홀, 중구복지센터, 국립의료원 등이 인접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개발 호재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청계 센트로파크 소형아파트 단지 인근은 왕십리뉴타운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는 물론, 연간 1,800만 명이 방문하는 청계천이 인접해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또 서울시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부지를 패션 단지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어서 향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연계해 강북의 코엑스로 개발될 전망이다.


학군도 좋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광희초, 신당초, 승신초, 한양중, 성동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 명문 학군이 형성되어 있고, 광희영어체험센터 등 자녀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됴 갖추고 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3.3m²당 1,800만 원대의 분양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5월 현재 서울 아파트 3.3m²당 매매가는 2,653만 원이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서울 매매가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하다.


황학동 일대 아파트 시세가 3.3m²당 약 2,283만원을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주변 시세 대비 3.3m²당 약 500만원 가량 저렴하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이유는 금융비용과 분양 관련 마케팅 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이다.


청계천 센트로파크 단지는 저렴한 분양가 이외에도 여러가지 장점을 갖고 있다. 청약 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원하는 동ㆍ호수를 선정할 수 있어 잔여세대 일반 분양분 보다 유리한 호수로 배정받을 수 있다. 여기다 요즘 분양시장에서 자취를 감춘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무상 확장(전용 59㎡) 혜택’을 제공해 주택수요자들의 비용 부담도 크게 줄였다.


황학동청계지역주택조합은 현재 토지를 95% 이상 확보했다. 조합관계자는 “사업지연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했으며, 지난해 9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하여 현재 사업 추진 막바지로 안전한 사업진행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1년 전 날 기준 만 20세 이상의 세대주로 무주택 또는 전용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


홍보관은 2호선 신당역 6번 출구 인근인 서울시 중구 신당동 292-48번지 4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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