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180조 투자·4만명 채용 흔들림 없이"…주말 사장단 회동

산업 / 김사선 / 2019-06-02 10:11:26
이재용 부회장이 작년에 발표했던 '3년간 180조원 투자와 4만명 채용 계획'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이재용 부회장이 작년에 발표했던 '3년간 180조원 투자와 4만명 채용 계획'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장기 투자 및 고용 방안의 추진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1일 "삼성은 4차 산업혁명의 '엔진'인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오는 2030년에 세계 1등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라며 "이를 위해 마련한 133조원 투자계획의 집행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화성사업장에서 전자 관계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영환경 점검·대책 회의를 열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은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고 삼성전자 측이 2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0년간 지속적인 혁신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은 어려운 시기에도 중단하지 않았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작년에 발표했던 '3년간 180조원 투자와 4만명 채용 계획'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3년간 180조원 투자·4만명 채용계획'을 발표하며 5G와 AI, 바이오, 자동차 전장(전자장비)을 이른바 '4대 미래성장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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