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고창군, 농가 상생 MOU체결

산업 / 김자혜 / 2019-05-29 15:37:51
고창군 ‘농특산물’ 홍보 확대, 지역 농가 판로확보 지원
▲29일 고창군청에서 GS리테일과 고창군 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이 열린 가운데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유기상 고창군수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29일 고창군청에서 GS리테일과 고창군 간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이 열린 가운데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유기상 고창군수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GS리테일이 전북 고창군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특산물 유통을 확대하고 농촌 판로 확대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2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고창군은 전북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유통업체와 상호 협력 MOU를 진행했다.


이날 고창군청에서 진행된 MOU에는 허연수 대표이사, 유기상 고창군 군수 외 고창군 농협,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을 통해 GS리테일과 고창군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S수퍼마켓(GS THE FRESH) 등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통한 고창 출하 상품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외에 ▲ 직거래 등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 추진 ▲ 고창군 로컬 푸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지원 ▲ 지역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창군과 GS리테일은 이번 MOU전에도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가져왔다. 이번 MOU를 통행 취급 품목수를 현재의 2배 이상 확대하고 매입액도 전년도 40억 수준에서 올해 80억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GS리테일은 고창군 신선 ‘농특산물(복분자, 오디, 수박, 자색땅콩, 잡곡 등)’의 강점을 부각하기 위해 전국 GS25, GS수퍼마켓 등 유통망을 활용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고창지역 청정 농산물 공급을 진행한다.


또한, 홍보 강화 및 산지 직거래를 통해 고창군 지역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한다.


GS리테일은 차별화된 우수 산지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고객과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키고 고창군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GS리테일이 운영하고 GS25, GS수퍼마켓 등 다양한 판매 채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지역 농가, 지역 생산자의 위해 다양한 활동을 검토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유네스코 생물 보존지역 고장에서 생산된 청정 지역 특산물 유통이 GS리테일의 노하우와 인프라에 결합하여 더욱 확대 될 것”이라며 “특히 고창군 신선 ‘농특산물’를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10여년 전부터 강원도 양구, 제주도, 경기도, 경남 통영, 전남 진도, 밀양시, 충남, 울릉도, 산청군 등 10여곳이 넘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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