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中법인 잇단 방문…글로벌 현장 경영 '총력전'

산업 / 김사선 / 2019-05-29 08:59:09
최정우 포스코 제9대 회장이 중국 지역 생산법인을 잇달아 방문하며 올 3월 동남아 방문에 이어 글로벌 현장 경영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포스코]
최정우 포스코 제9대 회장이 중국 지역 생산법인을 잇달아 방문하며 올 3월 동남아 방문에 이어 글로벌 현장 경영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포스코]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최정우 포스코 제9대 회장이 중국 지역 생산법인을 잇달아 방문하며 올 3월 동남아 방문에 이어 글로벌 현장 경영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7일 '광둥(廣東) 포항 기차판(자동차 강판) 유한공사'를 방문한 데 이어 29일 장쑤(江蘇)성의 '자강(張家港) 포항 불수강(스테인리스스틸) 유한공사'를 찾는다.


최 회장이 중국 지역의 생산법인을 잇달아 방문하는 까닭은 현지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기 위해서다. 최 회장이 중국 생산법인을 방문하는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


포스코는 1995년 중국 톈진(天津)에 코일센터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내에 4개의 생산법인과 21개의 통합가공센터(공장)을 구축했다.


'광둥 포항 기차판 유한공사'는 포스코가 2013년 중국에 세운 첫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법인이다.


연간 45만t 생산규모로 폭스바겐, 지엠,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중국 내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을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가고 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철소 현장이 회사 경쟁력의 근간"이라며 "'월드 톱 프리미엄(WTP)' 중심의 자동차 강판 판매 확대와 원가 혁신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하는 '장자강 포항 불수강 유한공사'는 연간 생산량 110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 일관제철소다.


한편 최 회장은 취임 직후, 포스코 '100대 개혁과제' 가운데 하나로 '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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