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챌린저 도전 도와주는 식음료

산업 / 이경화 / 2018-05-10 18:04:29
과일 먹기·수분섭취 등으로 소비자 공략
▲ <관련사진=각사>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바쁜 일상 속 작은 목표를 자신에게 부여하는 이른바 스몰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도전을 도와줄 식음료 제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스몰 챌린저는 주로 글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1일1과일 #물2L마시기 등의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을 올리며 자신의 도전을 공유한다.

바쁜 일상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과일 먹기, 수분 섭취를 도와주는 음료 등 다양한 스몰 챌린징 푸드를 살펴본다.

12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과일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과일에 함유된 비타민이 부족하면 피로가 쌓여 업무나 학업 등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탓이다. 그러나 껍질을 깎아야 하는 번거로움, 쉽게 상하는 특성 등으로 자주 챙겨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보완해 줄 컵과일 제품이 최근 출시됐다.

청과 브랜드 돌(DOLE)의 후룻컵은 엄선된 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과일 디저트로 시럽이나 설탕을 사용한 타 제품과 차별화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컵에 포크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과일을 즐길 수 있으며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도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제품은 복숭아, 파인애플, 망고 등 3종으로 출시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돌 관계자는 “후룻컵은 손이 많이 가는 과일의 손질·뒤처리가 필요 없는 제품”이라며 “작은 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으로 과일을 챙겨 먹기 어려운 직장인과 대학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직장이나 집에서 편하게 과일을 배달 받을 수 있는 제품도 나왔다. 한국야쿠르트의 하루과일은 국내산 사과, 방울토마토 등을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야쿠르트 아줌마가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연중 접할 수 있는 사과&방울토마토와 사과&거봉 등 제철 과일로 구성된 제품 2종으로 출시됐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체 면역력을 높여주고 과식의 위험을 낮춰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맛있게 수분을 보충하고 싶다면 코카-콜라사의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가 있다.

이 제품은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출시돼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저자극·저칼로리 수분 보충 음료로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는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차 음료다. 일반 보리보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4배, 식이섬유가 1.5배가량 많은 검정 보리 품종을 사용했다. 또한 무설탕, 무색소, 무카페인이며 이뇨작용이 없는 보리차 특성상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뛰어나다. 볶은 검정보리를 단일 추출하는 공법을 통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하고 보리의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군것질거리를 자주 찾는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건강한 간식으로 대체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동제약의 마이니 건강젤리는 비타민 B1, B6, C, E, 나이아신 등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 마이니 멀티비타 구미, 뼈와 치아 형성·정상적인 혈액응고에 필요한 칼슘을 담고 있는 마이니 칼슘 구미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포도맛과 오렌지맛으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 농축액을 액상 형태로 스틱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30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기존 홍삼과 차별화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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