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속 피부 사수”…뷰티업계 ‘안티폴루션’ 열풍

산업 / 이경화 / 2018-05-10 18:07:34
미세먼지 흡착 방지 기술 통해 임상 테스트 완료한 팩트·선크림·클렌저 등 다양한 제품 눈길
▲ 좌상단 시계방향으로 풀무원로하스, 라비다, 헤라, 리더스코스메틱, 셀트리온스킨큐어, BRTC. <사진=각사>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미세먼지가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피부질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피부 깊숙한 곳에 침투한 미세먼지는 피부 노화를 앞당기고 피부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탓이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뷰티업계에서도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 화장품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거나 제거하는 효과를 입증한 화장품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클렌저 제품 외에 스킨케어나 화장 단계에서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해주는 팩트나 선케어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미세먼지 이중 차단 메커니즘을 적용한 이씰린 피니쉬 커버 팩트를 선보였다. 임상 테스트를 통해 97.1%의 미세먼지 흡착 방지 효과를 입증한 이씰린 피니쉬 커버 팩트는 촉촉한 커버와 스킨케어가 한 번에 가능한 신개념 팩트다.

또 이소플라본 복합물, 모이스처 복합물, 해초류 복합물 성분이 함유된 쓰리 콤플렉스 성분과 연꽃 복합물 성분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코리아나화장품 라비다가 새롭게 선보인 데일리 선크림 라비다 선 솔루션 데일리 모이스트 프로텍션 IRF20 SPF36 PA+++은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외부 임상을 통해 입증한 선크림이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만을 선별적으로 골라내 제거해 주는 알테로모나스 발효 성분이 방어막을 형성해 미세먼지를 튕겨내며 끈적이지 않는 특화된 제형으로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 헤라의 어반 베일 CC는 헤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멀티 쉴딩 기술이 적용된 CC크림으로 피부를 자극하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이물질이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하며 피부를 보호한다.

제이준의 안티 더스트 아쿠아 선 블록은 SPF50+/PA++++의 강한 자외선 차단 지수의 제품으로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외출 후 미세먼지 제거해주는 클렌저, 잠들기 전 피부 관리용 마스크 제품도 인기다.

BRTC의 안티폴루션 클렌징 오일은 1회 사용으로 90% 가량의 초미세먼지를 씻어내며 KC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초 미세먼지 세정력 인체 적용시험 테스트 완료를 마친 제품이다. 순한 식물성 오일과 독자적인 특허 성분으로 클렌징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PM2.5블록 클렌저는 독자적 특허 조성물인 PM2.5 Block™(특허번호 제 10-1629706호) 성분을 사용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진귤껍질 추출물, 고사리삼 추출물, 동백나무 겨우살이 추출물의 3가지 자연물 유래 소재로 이루어진 콤플렉스는 미세먼지에 의해 유발된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리더스코스메틱이 출시한 인솔루션 안티-더스트 마그넷 마스크는 미세먼지 흡착 임상 원단을 사용한 미세먼지 토탈 케어 마스크 제품이다. 미세먼지와 황사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빠르게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헉슬리의 마스크 오일 앤 익스트랙트는 미세먼지 입자를 흡착하는 마이크로 어웨이™ 시트를 사용해 미세먼지가 피부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일반 섬유보다 150배 가늘고 촘촘한 원사로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제형의 흡수를 빠르고 고르게 도와준다.

업계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게 되면 피부 염증이나 노화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외출 시엔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자외선차단제, 팩트 등을 활용하고 클렌징오일 등의 클렌저로 꼼꼼하게 세안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때 임상시험 등을 통해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고 세정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오늘의 게임] 연휴 앞두고 업데이트 진행…데브시스터즈·컴투스·펄어비스·네오위즈

    [오늘의 게임] 연휴 앞두고 업데이트 진행…데브시스터즈·컴투스·펄어비스·네오위즈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추석 연휴를 앞두고 데브시스터즈와 컴투스, 펄어비스, 네오위즈가 주요 게임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간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데브시스터즈는 23일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크럼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쿠키런: 킹덤에는 월드 탐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