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게 어려운 보험약관, 쉬운 말로 바꾸기”

산업 / 문혜원 / 2019-05-20 15:37:58
금감원, ‘좋은 보험약관 만들기 경진대회’ 개최
[자료 = 금융감독원]
[자료 = 금융감독원]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그간 소비자가 어렵다고 이해한 보험약관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보험약관 쉬운용어바꾸기’ 경진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생명보험협회ㆍ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좋은 보험약관 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약관 이해도를 높이고 어려운 약관 및 용어를 직접 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보험상품 약관을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만드는 ‘알기 쉬운 보험 약관 직접 만들기’, ‘보험약관 개선 아이디어 만들기’, ‘어려운 보험용어 쉽게 만들기’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공모를 실시한다.


알기 쉬운 보험 약관 직접 만들기는 현재 판매 중인 보험 상품 약관을 참고해 시각화, 체계화 등의 방법으로 약관 요약본을 직접 만드는 방식이다. 이에 보험약관 개선 아이디어는 현행 약관 구성을 변경하거나 설명 및 전달체계 변경 등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어려운 보험용어 쉽게 만들기는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보험 용어 및 표현을 직접 발굴해 순화된 용어 또는 쉬운 표현으로 바꾸면 된다.


보험약관 직접 만들기 개선 아이디어의 경우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금융감독원장상과 상금 3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생명?손해보험협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 장려상 8명에게는 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도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진대회에 참가할 소비자는 오는 6월10일부터 7월31일까지 생명·손해보험협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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