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익 601억원...전년比 17.7% 감소

산업 / 문혜원 / 2019-05-16 14:07:08
[자료 = 한국씨티은행]
[자료 = 한국씨티은행]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한국씨티은행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씨티은행의 실적 감소의 영향으로는 무역 및 시장변동성을 포함해 외부환경의 지속적인 어려움이 반영된 탓이라는 설명이다.


16일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발표를 한 가운데 전년동기 대비 17.7% 줄어든 601억원으로 나타났다. 총수익은 30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줄었다.


다만,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한미조세상호협약 타결에 따른 판관비 환입 효과를 제외하면 전분기 대비 65.4% 증가한 실적영향에 풀이된다.


이자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0.2% 하락한 2397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수익은 3.9% 감소한 515억원을 나타냈다. 기타영업수익은 국공채매각이익 증가로 인해 137억원 증가한 93억원을 시현했다.


1분기 총자산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10%p 감소한 0.48% 및 총자본이익률은 0.40%p 감소한 4.05%를 각각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4% 상승한 0.69%를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은 0.01%p 하락한 18.93%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견고한 목표고객군이 확대되고 가계신용대출과 글로벌 기업 고객 수익이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신호를 감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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