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과학 총괄 임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영입

산업 / 김자혜 / 2019-05-15 11:31:42
김대영 박사 서울의대 내과전문의 출신...과학 기반 경영·커뮤니케이션 확대
▲한국필립모리스 과학 총괄 임원에 영입된 김대영 상무. 김대영 상무는 서울 의대 출신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 과학 총괄 임원에 영입된 김대영 상무. 김 상무는 서울 의대 출신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과학 총괄 임원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를 영입했다. 과학·의학계 전문가를 통해 궐련형전자담배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15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과학 총괄 임원(상무)으로 서울대 의대 출신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김대영 박사를 영입했다.


김 박사의 영입을 계기로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아이코스와 전용담배 히츠의 근간을 이루는 ‘과학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대영 과학 총괄 상무는 서울대학교 의대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를,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내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서울대병원 레지던트를 거쳐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부교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셰이크 칼리파 전문 병원(서울대병원 운영)에서 최고 의학 부책임자로 근무한 바 있다.


김 상무는 백혈병·혈액종양내과 전문의로 최근까지 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치기도 했다.


김 상무는 “국제수준의 공신력을 갖춘 필립모리스의 과학 연구는 궐련형 전자담배 등 혁신 제품과 관련한 기초 연구부터 임상·비임상 연구까지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라며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과학·의학계 전문가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만드는데 함께하고 싶었다”고 합류 계기를 밝혔다.


그는 또 “위험도 감소 여부에 대한 많은 과학적 데이터가 존재한다는 것을 직접 확인한 만큼 전문가들 사이에 보다 활발한 과학적 토론을 이끌어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과학총괄 임원 선임을 계기로 내부적으로 모든 부서 직원들이 혁신 제품에 대한 과학적 이해도와 지식 수준을 끌어 올리고, 마케팅과 세일즈 활동에서도 과학에 기반한 메시지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외적으로는 전문가와 과학계 커뮤니티의 자료 및 연구결과 요청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관련 이슈에 대한 객관적인 논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PMI는 직접 실시한 과학 연구 결과에 따라 아이코스에서 나오는 증기의 유해성분이 일반 궐련 담배 연기와 비교해 평균적으로 90%이상 감소됐다고 밝혔다.


현재 스위스의 뇌샤텔과 싱가포르의 PMI R&D센터에는 의학박사, 과학자, 엔지니어 등 400여명이 넘는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혁신제품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대표이사는 “김대영 과학 총괄 상무의 합류로 아이코스와 히츠 등 혁신 대안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과학 분야 전문가들에게 잘 전달되고, 성인 흡연자들의 변화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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