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1분기 순이익 6천억원 감소...전년 比 14.2%↓

산업 / 문혜원 / 2019-05-14 16:27:02
[자료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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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올 1분기 은행권 당기순이익이 전년도 비해 당기순이익이 6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14%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작년 영업실적 개선 등으로 자산·자본이 증가했지만 자회사투자지분 손실 등 일시적 요인으로 인해 이익이 일시적 하락에 따른 것이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이익 실적’발표에 따르면, 1분기중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서는 6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4조4000억원) 대비 14.2%(6000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자료 =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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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손익비율은 1분기중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60%,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7.65%로 전년동기(ROA 0.73%, ROE 9.48%) 대비 각각 0.13%p, 1.83%p 하락했다.


국내은행의 ROA?ROE현황을 보면 일반은행의 ROA는 0.62%, ROE는 8.40%로 전년동기(ROA 0.74%, ROE 9.91%)대비 각각 0.12%p, 1.51%p떨어졌다.


특수은행의 ROA는 0.55%, ROE는 6.45%로 전년동기(ROA 0.72%, ROE 8.78%)대비 각각 0.17%p, 2.33%p하락했다.


항목별로는 이자이익이 10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9조7000억원) 대비 4.4%(4000억원)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예대금리차가 0.04%포인트 축소한 영향으로 전년동기 1.65%에서 1.62%로 0.03%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6.4% 증가하면서 이자이익 증가하는 데 기인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1조8000억원)보다 1.3%(227억원) 감소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중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1분기 중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매매·평가이익으로 유가증권관련 이익이 5000억원 증가했으나 여타 비이자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1분기 중 국내은행의 판매비와 관리비는 5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5조1000억원)대비 10.4%(5000억원) 늘었다.


이는 명예퇴직 관련 급여 집행 등으로 인건비가 전년동기 3조3000억원에서 3조6000억원으로 늘었고, 새리스기준(IRFS16) 적용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인해 물건비도 1조8000억원에서 2조원으로 늘은 것으로 풀이했다.


1분기 중 국내은행의 대손비용은 7000억원으로 전년동기(8000억원)대비 14.3% 감소한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신규 부실이 감소하고 일부 대손충당금이 환입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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