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서울 단독주택 거래량 6천건 달해

산업 / 김경종 / 2018-08-02 17:21:42
총 거래가액은 5조3879억원
<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김경종 기자] 올 상반기 서울 단독주택 거래량이 6000건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건물 실거래가앱 밸류맵은 올해 상반기 서울 단독주택 5763건(계약일 기준)의 실거래가가 등록됐다고 2일 밝혔다.


총 거래가액은 5조3879억원, 평균 매매가는 약 9억3492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8억1261만원보다 15.1% 상승한 액수다.


지역별로 보면 성북구가 527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대문구 487건, 관악구 38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아파트 비중이 큰 강남구는 85건으로 가장 적었고, 서초구와 노원구도 각각 94건과 91건에 그쳤다.


반면 평균 가격은 강남구가 41억6147만원으로 압도적 1위였다.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강동구가 25억3211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밸류맵 이창동 책임연구원은 “각종 거리와 신규 상권 발달로 구시가지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 수익형 부동산으로 바꾸는 사례가 늘어났다”며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손바뀜이 많이 일어나면서 거래가액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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