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부위별’ 소형 안마기 인기

산업 / 김자혜 / 2019-05-07 14:27:42
가정용 안마기 시장 커지고 세분화.. 이마트 올 33.4% 매출↑
▲이마트 일렉트로맨 목어깨 안마기. [사진=이마트]
▲이마트 일렉트로맨 목어깨 안마기. [사진=이마트]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가정용 안마기 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신체 부위별'로 안마를 해 주는 소형 상품들도 올해 들어 부쩍 인기다.


안마의자로 대표되던 관련 상품 시장이 이제는 어깨, 손, 눈, 머리 등 부위별 '맞춤상품' 등장으로 진화하는 모양새다.


3일 이마트에 따르면, 안마의자는 올해 전년 대비 2% 신장에 불과했지만, 소형 안마기 상품은 지난해보다 33.4%나 많이 팔려 새로운 '틈새상품'으로 자리잡는 추세라고 밝혔다.


소형 안마기는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 할 수 있다. 또 안마의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다는 평이다.


일렉트로맨 마사지기는 인체 공학적인 U자 형태로 목과 어깨를 감싸 동시에 마사지하는 기기로 실제 손마사지에 가까운 3D 입체 손지압 형태로 구현했다.


특히 강도 및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온열 기능 역시 포함되어 원하는 강도와 온도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더마사지 부츠’는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으로 올해 2월 출시 이후 3달만에 1500개 가량 판매될 정도로 트레이더스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5월 안마기를 할인 판매하는데 안마기 매출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안마기의 경우 부모님께 선물용으로 드리기 좋은 상품으로 작년 한해 중 어버이날이 있는 5월 매출비중이 12%로 추석이 있는 9월 14%를 제외하곤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마트 양승관 가전 바이어는 “안마의자가 대중화 되면서 안마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었다”면서 “고객 니즈에 따라 휴대가 간편하고 세분화된 상품이 잇따라 출시 되면서 가정용 안마기 시장은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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