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신문=조은지 기자] ‘단짠’ 키워드가 식품업계에서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신조어 ‘단짠’(달고 짠 맛)은 2030세대에서 익숙한 단어가 됐다.
단 것을 먹은 후 짠 것을 먹고 이를 반복하면 끊임없이 먹을 수 있다는 뜻으로 통상 중독성이 있는 달고 짠 맛을 의미한다.
2014년 출시된 허니버터칩은 단짠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떠오르며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단짠’ 이슈를 강조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달콤한 카라멜과 고소한 버터향을 더한 ‘프링글스 버터카라멜’을 선보여 그동안 감자칩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맛을 느낄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의 자체 브랜드 과자 ‘초코는 새우편’은 새우 과자에 초콜릿을 입혀 초콜릿의 달콤한과 짭짜름한 새우과자의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살렸다.
또 맥도날드가 새로운 디저트로 선보인 ‘솔티드 카라멜 와플콘’은 카라멜과 소금의 조화가 돋보이는 달콤 짭짤한 아이스크림이다.
업계의 관계자는 “최근 여러 가지 맛의 조화과 인기인 점을 반영하여 달콤하고 짭짤한 일명 ‘단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맛을 출시하게 됐다”며 “신제품들은 짭짤함과 달콤함을 함께 맛보길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출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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