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산업 / 김경종 / 2018-09-17 12:06:49
조달청과 공동으로 물산업 경쟁력 향상 지원

[토요경제=김경종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조달청(청장 박춘섭)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조달청은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납품실적이 부족해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물산업 우수 창업·벤처기업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구축한 ‘물산업 오픈플랫폼’을 통해 우수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조달청에 추천한다.


조달청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천한 기업의 우수제품을 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 쇼핑몰 ‘벤처나라’에 등록해 공공조달시장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아울러 해당 기업에 지정증서를 수여하고 조달 등록교육과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심사를 거쳐 우수 기업을 조달청에 추천하기로 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혁신기술을 가진 물산업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국내 물산업 경쟁력 향상과 4차 산업혁명기술 분야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에는 하루가 길다. 직원 급여와 상여금, 원재료 대금과 결제일이 한꺼번에 몰린다. 장부에 매출이 있어도 통장에 현금이 없으면 대표는 은행부터 찾는다. 그런 협력사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전 지급일을 앞당기고 있다. 거창한 상생 구호보다 반가운 것은 빠른 입금이다.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응한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

    3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4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5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원스토어 지분은 96% 가까이 끌어모으면서 옛 주주들은 넥써쓰 주주로 다시 품고 있다. 경영권은 단순하게 만들되 원스토어를 함께 키워온 통신·플랫폼·게임 기업과의 이해관계는 끊지 않는 방식이다. 석 달 간격으로 똑같은 지분거래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장 대표의 속내가 읽힌다.18일 관련 공시와 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KT·LG유플러스가 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