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자기 안 할꺼야?

문화라이프 / 황지혜 / 2006-07-07 00:00:00

젊은 남녀 한쌍이 등산을 갔다.
그런데 길을 잘못들어서 인지 주위에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드디어 어느 봉우리에 오르게 됐다.
둘만 있다는 생각이 들자 여자의 마음이 이상해졌다.

"우리 이렇게 아무도없는 정상에 왔는데 그냥 갈수 없잖아"
"물론이지!"

하면서 남자가 여자의 손목을 끌고 큰 바위 틈새로 갔다.
여자의 가슴은 콩당콩당 거렸다.
숨이 가빠지고 귓볼이 발갛게 상기됐다.

여자가 섹시하게 보이려고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히고 눈을 슬며시 감았다.
그러자 남자가 여자를 툭치며
"너 안 할꺼야?"
"음.... 그냥, 네가 하면되지 뭐."

그러자 남자는 양손에 입을 모으고 건너편 산봉우리를 향해 소리쳤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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