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외국인 증권투자 총 1조4080억원 순유출...주식은 2달 연속 순매수

산업 / 문혜원 / 2019-04-14 15:17:10
금융감독원 ‘2019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발표
[자료 = 금융감독원]
[자료 = 금융감독원]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은 상장주식 중심으로 590억원을 순매도하고, 채권은 2개월 만에 순유출 전환됐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590억원을 순매도해 554조6000억원을 보유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간 순매수를 유지하다가 3월 순매도로 전환됐다.


상장채권은 1조4670억원억을 순투자했다. 이에 따라 총 1조 4080억원이 순투자된 것으로 집계됐다. 보유규모의 경우 111조5000억원(상장잔액의 6.3%) 등 총 666조1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했다.


우선 주식투자의 경우 3월 말 기준 누적 투자액은 554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이후 3개월간 순매수를 유지하다가 올해 3월 순매도로 전환됐다. 코스피에선 9000억원이 코스닥에선 3000억원이 순유입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3000억원)에서 순매수 했으며, 유럽(6000억원)에서 중동(5000억원), 미국(1000억원)에서 순매도됐다.


국가별로는 케이멘제도(8000억원), 버진아아일랜드(3000억원), 중국(1000억원)등이 순매수했으며, 아랍에미리트(5000억원), 호주(3000억원) 등은 순매도됐다.


보유액은 미국이 236조600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의 42.7%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유럽(162조2000억원)으로 29.2%차지, 아시아(66조2000억원)는 11.9% 차지, 중동(19조3000억원)으로 3.5% 순을 차지했다.


채권 부문에서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6조8860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만기상환은 총4조4190억원에도 불구하고 총 1조4670억원 순투자 됐다. 지난3월 말 기준 총 111조5000억원을 보유했으며, 지난 1월 이후 2개월간 순회수를 유자하다가 지난달 순투자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유럽(9000억원), 미주(3000억원), 아시아(1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보유 규모는 아시아(47조3000억원), 유럽(38조1000억원), 미주(9조600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종류별로는 통안채(1조2000억원), 국채(1000억원)에서 순투자했다. 보유잔고는 국채(85조6000억원), 통안채(24조7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2조3000억원), 5년 이상(1조1000억원)순투자했으며 1년미만(34조5000억원), 5년 이상(29조200억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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