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킨, 신규 가맹점 가맹비·로열티 무료 지원 나서

산업 / 김자혜 / 2019-04-11 17:09:52
신규가맹에 무이자 창업자금 지원...장수매장엔 무상 리뉴얼
▲돈치킨 창업박람회 현장. [사진=돈치킨]
▲돈치킨 창업박람회 현장. [사진=돈치킨]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오븐구이 치킨으로 유명한 돈치킨(대표 박의태)이 상생경영을 본격화 한다.


11일 돈치킨에 따르면 올해 초 부터 전국 가맹점을 돌며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과 상생경영에 팔을 겉어부쳤다.


이를 위해 신규 매장 오픈 시 가맹비와 로열티를 받지 않는다. 업종 변경 시 기존설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을 진행하고 인테리어도 자체 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서울보증보험을 통한 무이자 창업자금도 지원해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오랜 시간 돈치킨을 운영해온 장수 매장을 대상으로 무상 매장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하고 오래된 매장의 재오픈 효과도 노렸다.


리뉴얼은 매장 간판과 윈도우 사인물, 내부 디자인물을 대상으로 하며 비용은 100% 본사의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돈치킨은 매장 리뉴얼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TV와 라디오광고를 본사 부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4월부터 본사 부담으로 매주 주말 실시하고 있는 배달앱 요기요 할인 프로모션은 첫 주에만 가맹점 매출이 평소 대비 10배 가까이 신장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돈치킨 관계자는 “고객의 매장 방문과 재 주문 등을 증가시켜 매출 상승의 선 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의 발길을 끌 수 있는 매장 환경이 먼저라고 판단하여 오래된 가맹점의 리뉴얼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돈치킨은 20여년간 운영되어온 구운 치킨 브랜드다. ‘이경규의 돈치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기준 전국 247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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