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롯데카드가 지난 14일부터 사상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 가운데 롯데그룹의 검찰 수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토요경제와의 통화에서 검찰 수사 연계설에 대해 “내부에서 몇 개월 전부터 희망퇴직을 준비했다”며 “이번 희망퇴직은 검찰 수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잘라말했다.
그는 “14일부터 17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며 “만 45세 이상 또는 현재 직급에서 승진하지 못하고 5년 이상 재직한 직원들을 그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입사 일자에 따라 위로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1998년 12월 31일 이전 입사자에게는 기본급과 능력급, 시간외 수당을 포함한 기준급의 20개월치를 지급할 방침이다.
2003년 12월 31일 이전 입사자에게는 기준급의 16개월치를 지급하고 2008년 12월 31일 이전 입사자에게는 기준급의 12개월치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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