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강원도 산불 피해 中企 자금 지원

산업 / 김사선 / 2019-04-09 16:31:21
재해지역 공제가입기업에 대한 대출한도 확대 및 이자율 인하 시행

[토요경제=김사선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강원도 고성, 속초 등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시설복구와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재해지역내 공제가입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자체와 지방중기청으로부터 재해사실을 확인받은 공제(기금, 노란)가입업체다.


공제기금 가입업체는 ▲6개월간 부금납부 유예 ▲대출금 상환기간 연장 ▲대출한도 3배 내지 7배로 확대 ▲1년간의 이자율을 신용도에 관계없이 낮은 이율로 적용받을 수 있으며,


노란우산공제 가입업체는 ▲6개월간 부금납부유예 ▲현행 3.7%의 대출금리가 2.7%의 낮은 금리로 적용된다.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 박영각 전무는 “이번에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이 조속히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 면서 “이번 조치가 시름에 빠져있는 피해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책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필요시 연장),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부 또는 강원지역본부(원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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