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520억 원 상생협력 펀드 조성

산업 / 김경종 / 2018-07-23 10:30:22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 지원
△포스코건설 ci

[토요경제=김경종 기자] 포스코건설(대표이사 사장 이영훈)은 협력사가 운용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상생협력 펀드 520억 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생협력 펀드는 협력사가 운용자금을 대출받을 때 금리를 1% 정도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45개 협력사가 상생협력 펀드를 활용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 1월 상생협력 전담조직을 신설했고 지난달에는 협력사와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 플랫폼` 제도를 도입했다.


상생협력 플랫폼은 협력사가 포스코건설에 기술협력을 제안하고, 그 성과가 입증될 경우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장기계약을 맺는 제도다. 협력사는 안정적인 기술개발 투자가 가능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술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A기업 관계자는 “상생협력 펀드를 활용해 기술개발과 설비투자 등에 활용하고 있다”며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기업의 금융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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