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저축은행 불법·부당행위와 내부통제 점검 집중 검사

산업 / 김사선 / 2018-09-12 14:43:22
저축은행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 개최

[토요경제=김사선 기자]금융감독원은 12일 저축은행의 불법·부당행위와 리스크 취약부문에 검사역량을 집중한다


금감원은 이날 저축은행 감사 및 준법감시인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저축은행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에서 최근 추진중인 검사·제재제도 혁신방안을 설명하고, 금융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불법·부당행위 및 리스크 취약부문에 검사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저축은행의 내부통제 점검결과 우수·미흡사항을 소개하고 내부감사협의제 대상 확대 등 현재 추진 중인 내부통제 개선방향 등을 설명했다.


지난 4월 삼성증권 배당 착오입력 사고, 2016년 육류담보대출 등 최근 발생한 일련의 금융사고 등을 계기로 내부통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내부통제관련 이슈 사항 등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하반기 저축은행 검사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부통제 우수사례 및 검사·제재사례 등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관련 이슈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함으로써 저축은행이 내실 있는 내부통제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저축은행 스스로 건전한 금융질서를 확립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저축은행이 지역·서민중심의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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