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구본무 LG그룹 회장 애도

산업 / 이선주 / 2018-05-20 13:52:35

[토요경제=이선주 기자] 경제계는 20일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생전 공로를 기리고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대한상의는 논평을 내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그룹 임직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구 회장은 미래를 위한 도전정신으로 전자·화학·통신 산업을 육성했고, 정도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경제계는 구 회장의 타계를 가슴 깊이 애도하며 한국경제의 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대한민국 경제의 '큰 별'인 구 회장이 별세한 데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고인은 대혁신을 통해 화학·전자·통신 등 산업을 세계 일류의 반열에 올려놓은 선도적인 기업가였고, 항상 정직하고 공정한 길을 걸어 늘 우리 기업인들의 모범이 됐다"고 했다.

전경련은 "우리 경제가 재도약해야 할 중대한 시기에 구 회장과 같은 훌륭한 기업인을 잃은 것은 나라의 큰 아픔과 손실이 아닐 수 없다"며 "경제계는 고인의 뜻을 기리고 평소 가르침을 이어받아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국 경제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무역업계는 한국 경제계의 큰 별인 구 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구 회장은 LG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우리나라가 무역 1조 달러, 무역 9강의 위업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추모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논평을 통해 "구 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의 빈자리가 너무 크기에 그 슬픔을 이루 표현할 수 없다"고 추모했다.

경총은 "구 회장은 1995년 LG그룹 회장 취임 이후 '노사(勞使)'를 넘어선 '노경(勞經)'이라는 신(新) 노사문화 형성을 바탕으로, '정도(正道) 경영'을 추구했다"며 "당면 현안을 노경이 함께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가치창조의 노사관계를 구현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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