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통영 폐조선소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작 ‘통영 CAMP MARE’ 선정

산업 / 김경종 / 2018-09-10 10:44:19
12개 교육프로그램으로 통영 경제 재생 유도
통영마스터플랜 토지이용구상<사진=LH>

[토요경제=김경종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LH)는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으로 ‘포스코에이앤씨 컨소시엄’의 ‘통영 CAMP MARE(캠프 마레)’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에이앤씨 컨소시엄’이 제출한 작품은 통영의 공예와 예술 등 전통적인 12 공방을 모티브로 하는 12개 교육프로그램을 단지 내 배치하여 통영지역 경제 재생을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포스코에이앤씨 컨소시엄’은 35억 원 규모의 마스터플랜 수립 및 건축설계권을 받는다.


LH는 ‘포스코에이앤씨 컨소시엄’과의 구체적인 협상을 통해 설계범위, 일정 등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계약 체결 후 11월부터 기본설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국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며 1등 1000만 원 등 총 4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재호 심사위원장은 “이번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폐조선소 부지의 장소성 활용과 매력적인 문화관광컨텐츠 도출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며 “당선작에서 제안된 12개 교육프로그램은 통영 주민 역량 제고는 물론 외부인을 끌어 모으는 전략으로서도 의미 있는 시도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김승원 칼럼] 추석 앞당긴 9.6조…상생에는 빠른 입금이 더 힘이 세다

    명절을 앞둔 중소기업에는 하루가 길다. 직원 급여와 상여금, 원재료 대금과 결제일이 한꺼번에 몰린다. 장부에 매출이 있어도 통장에 현금이 없으면 대표는 은행부터 찾는다. 그런 협력사를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전 지급일을 앞당기고 있다. 거창한 상생 구호보다 반가운 것은 빠른 입금이다.한국경제인협회 조사에 응한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롯데·

    3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4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5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넥써쓰, 원스토어 96% 쥔다…장현국이 옛 주주 품은 속내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원스토어 지분은 96% 가까이 끌어모으면서 옛 주주들은 넥써쓰 주주로 다시 품고 있다. 경영권은 단순하게 만들되 원스토어를 함께 키워온 통신·플랫폼·게임 기업과의 이해관계는 끊지 않는 방식이다. 석 달 간격으로 똑같은 지분거래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장 대표의 속내가 읽힌다.18일 관련 공시와 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KT·LG유플러스가 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