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전산통합 완료…하나·외환 점포 47곳 통폐합

산업 / 김재화 / 2016-06-13 15:23:22
▲ 13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원 뱅크 뉴 스타트’ 선언식에 참석한 김창근(왼쪽부터) 하나은행지부 노조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김근용 한국외환은행지부 노조위원장이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토요경제신문=김재화 기자] KEB하나은행이 공식적으로 전산통합 완료를 선포하며 연내 점포 47곳을 통폐합하기로 했다.


KEB하나은행은 13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원 뱅크 뉴 스타트’ 선언식에서 전산통합을 성공적으로 완료헀다고 밝혔다.


이날 함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전산 통합으로 원뱅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통합 시너지를 본격화하고 외형과 내실을 모두 갖춘 글로벌 일류은행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전산통합으로 인해 약 1500억원의 전산분야 투자·운영비용이 절감됐고 내부 IT 역량을 제고시켰다.


하나은행은 전산통합을 계기로 동일지역 내 옛 하나은행과 옛 외환은행의 근접 점포 47곳을 통폐합한다.


또 양행 직원간 교차발령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통합은행의 혜택을 담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진출 본격화한다.


중국현지법 2곳과 인도네시아의 현지법인 6개의 자지점을 연내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멕시코사무소의 현지법인 전환과 인도 구르가온지점 개설, 필리핀 저축은행 인수 등도 추진한다.


KEB하나은행은 향후 하나·외환의 강점인 PB 자산관리 업무와 외국환, 수출입업무의 경쟁력 강화로 인해 수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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