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추석 전 1760억 상당 거래대금 조기 집행

산업 / 정동진 / 2018-09-06 10:59:26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포스코가 추석을 앞두고 거래기업에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는 일반 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결제해오던 금액을 추석을 앞두고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해 거래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월 단위로 정산하는 협력사의 협력작업비도 9월 14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9월 21일까지 지급한다. 원래대로라면 10월 2일 지급할 예정인 자금을 중간정산 개념으로 평균 13일 먼저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조기집행액은 총 17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거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자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특히 2017년 11월부터는 중견기업 대금 결제 시에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함으로써 현금결제의 혜택이 2·3차 거래기업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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