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주택이 올 10월말 기준으로 6만6462호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6만8039호)대비 1577호 감소한 수치며, 7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세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10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경기·인천 지역내 기존 미분양이 해소되면서 전월(2만7283호) 대비 182호 감소한 2만7101호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방도 일부지역(경남·광주·부산 등)의 신규 미분양에도 불구하고, 업계 분양가 인하와 주택거래 증가 등으로 기존 미분양이 감소하면서 전월(4만756호) 대비 1395호 감소한 3만9361호로 나타났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은 4만947호(수도권 1만8328호, 지방 2만2619호)로 전월(4만2235호) 대비 1288호(수도권 249호, 지방 1039호) 감소했고, 85㎡ 이하도 2만5515호(수도권 8773호, 지방 1만6742호)로 전월(2만5804호) 대비 289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3만4486호) 대비 1523호(수도권 22호, 지방 1501호) 감소한 총 3만2963호(수도권 9760호, 지방 2만3203호)로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10월중 미분양 주택이 감소한 것은 전세수요의 매매수요 전환과 업계의 분양가 할인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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